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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지원 확대

  • 조회 : 1287
  • 등록일 : 15.10.15
  • 제공부서

    친환경농업과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정용인 

  • 전화번호

    055-211-6344 

  • 부제목

    신규작물 발굴과 생산시설 지원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 증대 


경남도,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지원 확대


- 신규작물 발굴과 생산시설 지원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 증대


   


경남도는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소비자 수요가 많은 애플망고, 용과, 천혜향, 백향과 등의 아열대 과수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도는 2011년부터 기후변화와 FTA 수입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소득 작목 육성사업으로 한라봉, 체리, 애플망고 등의 생산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17억원을 투입하여 관정, 관수관비, 방조·방풍망 설치 등을 지원하였다.


   


2016년부터는 최근 과일 소비 경향에 맞는 나디아(체리와 자두의 교잡종), 만감류(황금향, 레드향) 등 아열대 신규작목을 발굴하여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생산시설 지원사업으로 과수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의 지원으로 창원시 동읍의 농가는 5년전 천혜향을 심어 올해 초 당도가 13브릭스 이상인 제품을 6.6톤 생산하여 전량 판매하였다.


   


또한 통영시 도산면의 농가는 2011년부터 0.9ha 면적에 애플망고 8.2톤을 생산하여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였으며, 수입망고에 비해 맛과 향이 좋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석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FTA 개방화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열대 과수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면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소비패턴에 따른 신규 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균기온 상승으로 2020년경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열대 기후에 접어들게 되면, 애플망고, 한라봉, 천혜향 등의 아열대 과수가 시설하우스에서 최소 난방으로 재배가 가능해져 새로운 농가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친환경농업과 정용인 주무관(211-63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지원 확대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지원 확대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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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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