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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통영시>
박경리 선생님께서 돌아가시기 1년 전에 고향 통영을 방문을 하셨습니다.
묘소가 먼저 있고 기념관은 2년후에 세워져서 지금 관광객들이 오시면
기념관을 먼저보고 묘소로 가서 참배를 할 수 있게끔 그렇게 만들어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1926년 10월 28일날 탄생한 년도부터 작품이 쭉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 보물 세 가지가 있어요. 1호가 통영 장인이 만들어 줬다는 나비장, 부모님에게 유일하게 받은게 하나밖에 없죠. 그래서 소중하게 생각하고 보물 1호라 했구요 보물 2호는 재봉틀입니다. 옷을 만들어서 경제적인 생활을 했다고, 재봉틀은 나의 경제다 라는 말을 합니다. 보물 3호는 국어사전입니다. 선생님은 일제 강정기때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받침 같은게 많이 틀리겠죠. 그렇기 때문에 그 사전을 정말 수시로 봤다는 거예요
국어사전은 나의 문학의 원천이다 라는 말씀을 하세요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을 디오라마식으로 쭉 만들어 놔서, 일제 강점기가 되기 전 모습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영 동피랑과 서피랑에 올라가서 보면 김약국의 딸들을 한눈에 다본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병관은 국보로 되어져 있는데 박경리 선생님께서 그 당시 일제강점기때 5년동안 학교를 다니던 학교가 되겠구요. 통영 충렬사는 충무공 위패를 모신 사당이 있구요 통영케이블카 굉장히 유명해서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라고 해서 570개 섬을 한눈에 조망을 할수 있다 해서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들어가 있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맞은편의 길만 건너면 루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2트렉까지 생겼구요.
통영에 섬이 많잖아요. 유람선을 타고 가는 방법, 여객선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유람선은 장사도라는 섬을 갑니다. 통영항에 있는 거북선 3척, 판옥선 1척 이렇게 4척이 있는데 관람을 지금도 많이 오고 있습니다.
통영에 오시면 많은 예술인들이 계시기 때문에 예술인들의 발자취를 느껴 볼수도 있고 그리고 경관도 뛰어나기 때문에 오셔서 돌아보시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일차 함양군>
일두고택의 이름 그대로 일두 정여창 선생이 이 집터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한옥 열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아주 아름다운 한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 사랑채는 1843년에 중건을 한 것이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안채가 있는데 안채는 아마 1690년 즈음에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안채는 조선중기식 건물, 사랑채는 조선후기식 건물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 여기보면 석가산이라고 하는게 있어요. 우리 조상들의 정원문화의 한 형식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석가산은 여기 살고있는 대감님의 축소판 이상세계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건 전나무 인데요. 이 전나무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기질을 담아서 쭉 곧습니다. 곧아서 선비들이 좋아하는 나무라고 합니다.
남계서원은 우리나라 서원중에서 초기에 설립된 서원입니다. 1552년에 설립이 되었고요 1566년에 사액을 받은 서원입니다.
상림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인공림이라고 합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께서 상림옆에 흐르는 위천강의 물이 범람을 해서 수재를 입는 모습을 보고 백성들이 비가와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제방을 높이 쌓고 나무를 심은 것이 오늘날까지 이르러서 아름다운 숲으로 남아있습니다.
화림동 계곡은 정자문화의 보고라고 합니다.
함양에 있는 선비들이 아름다운 계곡에 정자를 지어놓고 풍류를 즐기기도 하였던 곳입니다.
우리 함양에서 지리산 가는길이라고 하는 길이 있습니다. 지안재라고 하는 고불고불한 길을 넘어서면은 오도재라고 하는 고개를 넘어가게 됩니다. 오도재는 고개높이가 773M이고 지리산 제일문이라고 하는 누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