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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신밟기 노래 김해시 민요 펼침메뉴

    어여루 성주여 성주님 본이 어디런가 경상도 안동 땅 제비원이가 본이런가 어루어루 성주여 강남서 나온 연자 춘세 끝에 집을 지어 알을 놓으로 집을 짓나 여루어루 성주여 성주님을 모셔다 놓고 어디 가서 행강 불고 어어여루 성주야 성주님을 모시러 가자 모시러 가자 모시러 가자 모시러 가자 성주님을 모시러 가자 성주님을 모셔다 놓고 안정시키고 권하고나 어여루 성주여 뒷집에 박대목아 알렐 망태를 짊어지는 옆집에 김 대목아 얼싸 절싸 산 너머 가자 연장망 왼쪽에 메고 잇짜 저짜 너머 가자 한 고개 넘나서니 일전 천지 못한 나무 천지 비깔이 있다마는 그 나무 못 쓰겠네 가지가지 연 걸렸네 어루어루 성주여 성주님이 어데가서 이 나무를 쓰다까노 조왕 성주 모시 보자 여루여루 성주야 귓고개 넘어서니 등화가지가 벋어라졌네 앞집에 김 대목아 뒷집에 박 대목아 옷은 벗어 남게 걸고 갓은 벗어 가지 걸고 어스렁어스렁 톱질이야 일찍이 헤어 보니 삼십을 세고 보고 얼사절사 잘 넘어 갔다 경상도 안동깡 제비원이가 솔씨를 받아 춘세 끝에는 집을 지어 강남서 나온 연자 솔씨 받아 이룬 이 터 어 여류 성주님 성주님이가 어데 있노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이가 본 아니냐 어 어루 청룡아 우청룡 좌청룡 우백호 좌백호 어 어루 쳬룡아 성주 본이가 어데 먼고 경상도 안동깡 제비원이가 본 아니냐 둘러간다 둘러간다 이 집으로 둘러간다 장독간 들어간다 어어 여루 장독간아 이장독이 누 장독고 옥황상제 장독이냐 어이 그래 옥황상제 이 집에라 대주양반 장독이다 아니로다 아니로다 하나님의 옥황상제 장독이다 어려루 장독아 장독 꽃에는 꼬장끼 패고 토장단지 흰꽃이 패고 어어 여루 장독아 일 년 열두 달 삼백 육십 매일 먹어도 제 맛이오

  • 쌍가락지 노래 사천시 민요 펼침메뉴

    쌍금쌍금 쌍가락지 호작길로 닦아 내어 먼데 보니 달이로세 곁에 보니 처자(녀)로세 처자 애기 자는 방에 두 숨소리 들려 오네 천도복숭 울오랍씨 거짓말을 하지 마소 꾀꼬리라 그린 방에 참새같이 내 누었소 동남품이 불어와서 풍지떠는 소리로다 남산 밑에 남도형아 오만나무 다 베어도 오죽대는 베지 마소 올 키우고 내년 키워 후울네라 후울네라 낚새대로 후울네라 낚을나네 낚을나네 온단처자 낚을나네 능사상사 고를 맺어 고풀도록 살아보자 이 산 저 산 나무 베어 계무산천 절을 지어 그 절 안에 피는 꽃은 향기나는 화초로다 수양산의 범나비는 화초금에 날아들어 걸려졌네 걸려졌네 거미줄에 걸려졌네 살아 올까 줄어 올까 사생절단 하는구나

  • 진주낭군 하동군 민요 펼침메뉴

    울도 담도 없는 집에 시집 삼년 살고 보니 시어머니 하신 말씀 애야 아가 며늘아가 진주 양반 볼랴거든 진주 남강 빨래가라 진주 남강 빨래가니 돌도좋고 물도 좋은데 오동퉁퉁 뚜드리니 어디에서 말굽소리 요란하게 나는구나 옆눈으로 살펴보니 진주 남강 길고 긴데 하늘 같은 갓을 쓰고 구름 같은 말을 타고 못 본 척을 지나가네

  • 첩노래 하동군 민요 펼침메뉴

    흰 빨래는 희게 씻고 검은 빨래 검게 씻어 집이라고 돌아오니 시어머니 하신 말씀 애야 아가 며늘아가 진주 양반 볼랴거든 아랫방 문 열고 봐라 아랫방 문 열고 보니 옥수 같은 술을 놓고 기생첩을 옆에 끼고 권주가를 노는구나 웃방으로 올라 와서 명주 수건 썩 찢어서 오만 가지 약을 놓고 목을 매어 죽었느라 진주 양반 이 말씀 듣고 버선발로 뛰어 나와 야 이 사람 이 사람아 기생첩은 석 달이요 처녀 사랑은 백 년인데 말도 없이 죽었는가 지통지통하는 고나 불쌍하고도 가련하다 가련하고도 불쌍하다

  • 제복에 사는 딸 진주시 펼침메뉴

    어느 고을원님이 아들은 없고 딸만 여럿 낳았다. 하루는 딸들을 불러 놓고 재미 삼아 누구의 복으로 사는지 물었다. 다른 딸들은 모두 아버님 복으로 산다고 하는데 유독 한 딸이 자기 복으로 산다고 했다. 화가 난 아버지는 당장 딸을 쫓아내고 말았다. 집에서 쫓겨난 딸은 정처 없이 길을 가다가 산골의 숯 굽는 마을에서 밥도 짓고 빨래를 해주며 살아가다 그 곳의 숯 굽는 사람과 정이 들어 혼례를 치르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밥을 광주리에 담아 이고 남편의 작업장에 갔는데 불을 때던 아궁이로 쌓은 돌이 이상하여 보니 누런 황금덩이였다. 돌 인줄만 여기던 남편은 아내가 시키는 대로 아랫마 을 김부자를 찾아가 집문서, 전답문서, 종문서와 금덩이를 바꿨다. 숯을 굽던 사람이 갑자기 잘 살게 된 것이다.

  • 영화로세 합천군 민요 펼침메뉴

    삼가 합천 너른 뜰에 왼갖 화초 숭상하야 봉선화는 질을 잡고 외꽃을랑 동을 걸고 가지꽃을 짓을 달고 고초꽃은 동전 달고 분꽃을랑 돌띠매여 아침이슬 살작 맞쳐 은다리비 빰을 맞쳐 우리 임을 입혔더니 서울질로 가시더니 첫명지를 들여 바쳐 장원급제 하였다네 시가울로 내린다네 질저내던 우리 부모 오늘날이 영화로세 같이 크던 우리 동지 오늘날이 영화로세

  • 사랑노래 합천군 민요 펼침메뉴

    모시야적삼 시적삼안에 분통같은 저젖바라 많이보면 병난다네 조끔조끔 보고가라 총각총각 손목놓게 길상사적샘이 등나간다 길상사한자에 한양해도 임적샘이 내떠주마 도리도리 삿갓집에 연기풀숙 나는집에 알금삼삼 곱운처자 오미영 조미영 대장부간장 다녹인다 낚수대로 낚아내까 시냇물레로 잣아내까

  • 청상과부요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장장추야 긴긴밤에 혼자 누워 생각하니 굽이굽이 생각하니 봄눈 녹듯 다 썩는다 눈물 흘러 비가 되면 내 가슴에 붙은 불을 끄련마는 한숨이 바람 되어 더욱 슬슬 불어 오니 이내 가슴 다 타온다 산천초목 댕긴 불은 초근목동 끄련마난 이내 가슴 붙은 불은 그 누구가 끄나 줄고 뒷동산에 고목나무 날캉같이 속이썩네 속이 썩어 넘이 아나 겉이 썩어야 넘이 알지 마당의 모개불도 날캉같이 속이 타네 겉이 타야 남이 알지 일 년도 다 못 살고 천동화리 짚불 담아 짚불 가득 가고 없네 임은 가고 청춘 과부 홀로 누워 에고 답답 청춘들은 어느 누가 화답 할꼬 갈래갈래 나도 갈래 북망산 먼먼곳에 임을 따라 나도 갈래

  • 밭갈이 노래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이랴이랴 어서가자 이놈소야 어서가자 너가가야 내가살고 이밭갈아야 너도산다 집에가면 여물통이 머슴신세 서러워라 날마다 날이새면 밭이나 살어업세

  • 방아타령 산청군 민요 펼침메뉴

    꿍더꿍 꿍더꿍 찧는방아 언제나 찧고 님 찾아 갈꼬 시어머님 죽어라고 원했더니 보리방아 물부어놓고 생각나네 함양산청 물레방아 물을안고 돌고 우리집 우리님은 나를안고 돈다

  • 담당부서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  
  • 연락처 : 055-211-4611

최종수정일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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