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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주성

진주 진주성

단풍으로 물든 역사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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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붉게 피어난 순간, 눈부신 색감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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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금시당

밀양 금시당

시간이 머물고 가을이 내려앉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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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산청 동의보감촌

하얗게 물든 가을의 언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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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몽환적인 핑크빛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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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추천여행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윤슬전망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윤슬전망대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288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윤슬전망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정상을 연결하는 1.56km 구간의 케이블카이다. 2022년 3월에 개장한 케이블카는 거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4계절 색다른 노자산의 풍경을 담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총 45대의 캐빈 중 10대의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탑승하면 노자산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 받을 수 있다.


 상부 전망대에서는 바다 위 몽글몽글 다도해 섬들과 노자산, 하늘이 맞닿아 이뤄내는 절경을 경계 없이 360도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 세상을 발아래 두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자신감으로 새해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곳이다. 여기는 일출은 물론 일몰 명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상부전망대 외부로 이어진 데크길을 지나면 윤슬전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위한 그물놀이터가 있어 인기가 있다.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케이지 사용)하며, 무장애관광지로 휠체어 진입 가능(상부 전망대 외부는 불가), 점자안내문도 있다. 대형 주차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스낵코너,식당,특산품매장,편의점,호두과자,카페,오락실 등)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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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4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항노화힐링랜드는 우두산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거창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치료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가을이면 알록달록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어 있어 눈길이 닿는 곳 마다 감탄이 나오는 거창의 대표 관광지이다.

입장료 일부를 거창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항노화힐링랜드 관광을 끝내고 거창군의 맛집과 특색있는 카페에 방문하거나 농산품을 구매할 때에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관광지이다.


항노화힐링랜드의 랜드마크인 Y자형 출렁다리는 우두산 600m 상공 암벽의 협곡에 총길이 109m의 국내 최초 교각없이 설치 된 명소이다. 또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하면 눈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오감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숲 명상, 숲놀이터,차 테라피, 해먹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 만점인 곳이다.

 

*연계관광지

거창 수승대(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

오쏘뮤비제작단의 윤수현 ‘손님온다’의 두 번째 촬영지인 수승대는 명승 제53호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수승대 곳곳을 누비다 보면 퇴계 이황의 개명시가 적힌 거북바위를 비롯하여 관수루, 구연서원에서 새싹이 돋는 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2022년 11월에는 수승대 출렁다리도 개장해 항노화힐링랜드의 Y자형 출렁다리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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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최참판댁
하동 최참판댁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하동 최참판댁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여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형제봉 중턱 300m에 위치한 사적 고소성은 신라시대 축성한 것으로 섬진강과 동정호를 발 아래 두고 천년의 발자취를 말해준다.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 유물 등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될 전망이며 또한 소설 속의 두 주인공을 캐릭터로 개발하여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섬진강을 따라 마련된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실제 공간적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13km)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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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정취암
산청 정취암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로 675-87
산청 정취암

율곡사에 거처하던 원효 대사가 보리죽을 먹고 있는데 정취암에 있던 의상조사는 하늘에서 내려준 공양을 받고 있었다. 어느 날 정취암으로 의상을 찾아온 원효 대사가 점심공양시간이 되었는지라 "자네는 천공을 받아먹고 있으니 어디 나도 오늘 함께 드세"라고 하면서 기다렸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아무리 기다려도 선녀가 내려오지 않으므로 원효 대사는 그만 물러가고 말았다. 그런데 그제야 선녀가 공양을 바치기 위해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었다.
"왜 이제야 내려 오느냐?"라고 물으니 선녀가 말하기를 "원효 대사를 옹위하는 팔부신장이 길을 가로 막아서 정취암으로 바로 올 수가 없었다"라는 것이었다. 이에 크게 깨들은 의상 조사는 자신이 원효대사에게 미치지 못함을 개탄하고 그 뒤로는 천공을 사양하겠다고 한다.
대성 산성 절벽 아래에 위치한 것으로, 조선 중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는 암자로 관음 도량이다. 여우에게 둔갑술을 배워 조정에 나아가 반역을 꾀하다 잡혀 죽었다는 문가학의 전설과 원 효대사와 의상 대사가 서로 하늘에서 보내는 음식을 두고 도력을 시험했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연혁
신라 문무왕 6년에 지었다는 유래가 있으나 확실하지 않고 지금의 건물은 최근에 지은것임.
특징
유형문화재(경상남도) 제 243호인 불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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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표충사
밀양 표충사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밀양 표충사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밀양 재약산(해발 1,189m)기슭에 자리하는 표충사는 유생들을 교육하고 성현들을 제사하는 표충서원이 사찰영역 안에 있어 불교와 유교가 한 자리에 공존하는 특색 있는 사찰이다.

신라 무열왕 원년(65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죽림사(竹林寺)라 한 것을 신라 흥덕왕 때부터 영정사(靈井寺)라 하였고, 1839년(헌종5)에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국난을 극복한 서산, 사명, 기허대사를 모신 표충사당(表忠祠堂)을 이곳으로 이건(移建)하면서 절 이름도 표충사(表忠寺)가 되었다.

표충사는 신라시대 때부터 고려시대까지 보우국사(889),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국사(1286), 천희국사(1290)가 선풍을 관장하여 일국의 명찰이 되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사명대사의 8세(世) 법손(法孫)인 월파당 천유(月坡堂天有)화상이 8도 도총섭(八道都摠攝)에 올라 전국사찰(八道寺刹)의 승규(僧規)와 풍기(風紀)를 감찰 단속하는 규정소(糾正所)가 설치되었으며, 근대에는 조계종 종정과 통합종단의 초대 종정을 지낸 효봉(曉峰)선사가 주석하다가 입적한 곳이다.예부터 명산유곡으로 이름이 높았던 표충사 일대에는 수많은 고승대덕들이 남긴 각종 전설들이 전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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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창녕 우포늪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창녕 우포늪

*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 우포늪(생태공원) *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늪지이다. ‘늪’이라고 하면 가장 규모가 큰 우포늪뿐만 아니라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 네 개의 늪을 모두 아우른다. 이 늪지대는 경남 창녕군의 유어·이방·대합면 등 3개면에 걸쳐 있는데, 둘레는 7.5㎞에 전체면적은 2,314,060m²에 이른다. 이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억 4,000만 년전이라고 한다. 공룡시대였던 중생기 백악기 당시에 해수면(海水面)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았다. 그러자 이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호수가 생겨났고, 새로 생긴 호수와 늪은 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그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화석이 남아있다.

 

우포늪은 아무리 깊어도 사람의 온몸이 잠기는 데가 거의 없다. 장마철에는 수심이 5m에 이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1~2m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늪의 바닥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숱한 생명체들이 생멸(生滅)을 거듭한 끝에 쌓인 부식층(腐植層)이 두터워서 개펄처럼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는다. 억겁을 세월을 간직한 이 부식층이 있기에 우포늪은 '생태계의 고문서', 또는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우포늪 주변에는 가항늪·팔락늪·학암벌 등 10개의 늪이 더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과 농경지의 잠식으로 인해 모두 사라져 버렸다. 우포늪도 한때는 커다란 위기에 빠졌었다. 지난 1960년대 초에 백조도래지(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가 급격한 개발로 인해, 백조 수가 급감하자 천연기념물 지정이 취소된 것이다. 그 뒤 이곳에 개발의 광풍이 거세게 불기도 했다. 다행히도 오늘날의 우포늪은 나날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특히 ‘생태계 보호지역’(1997년)과 ‘람사조약’에 의한 국제보호습지(1998년)로 지정된 이후로는 예전의 생태계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았다.

* 생태계의 보고, 우포늪의 생태계 *

우포늪은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자연환경보전법 적용을 받고 있어 낚시, 논우렁 채취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시에는 처벌을 받게 된다.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을 지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 현재 우포늪 일대에는 80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건강한 수생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가장 흔한 수생식물은 생이가래·마름·자라풀·개구리밥·가시연꽃 등이다. 이 식물들은 그 자체로도 귀한 생명체이지만, 늪의 수질을 정화해준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다. 우포늪의 물빛이 의외로 맑고 깨끗한 것은 이 식물들 덕택이다. 조류는 쇠물닭, 논병아리 등 텃새와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를 비롯하여 청둥오리, 쇠오리, 기러기 등 209종이 있으며 겨울철새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70년대 이후 국내에서 멸종된 따오기의 복원사업을 진행하여 359개체의 자연 복귀에 성공하기도 했다. 어류는 붕어, 잉어, 가물치, 피라미 등 28종이 서식하고 있으나 최근 황소개구리,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이 증가하여 자연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그 외 논우렁, 말조개, 잠자리, 소금쟁이 등의 패각종 및 수서곤충이 서식하고 있으며, 17종의 포유류의 종의 기원과 관련된 생물 다양서을 지닌 지구상 생명부양력이 가장 높은 생태계를 자랑한다. 이렇듯 우포늪은 1억 4천만년 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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