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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연꽃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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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위에 내려앉은 햇살처럼, 잔잔한 위로가 퍼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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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상주은모래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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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모래, 청량한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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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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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따라 피어난 수국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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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정량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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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레포츠, 힐링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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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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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낭만이 만나는 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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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구조라진성(feat. 샛바람소리길)
거제 구조라진성(feat. 샛바람소리길)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827
거제 구조라진성(feat. 샛바람소리길)

구조라진성은 조선시대 경상우도 소속의 수군진성으로 쓰시마섬 쪽에서 오는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1490년(성종21년) 축조했으며, 1998. 11. 13. 경상남도 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되었다.

구조라항에서 구조라진성으로 가는 길에 빼곡히 들어선 대나무들로 우거진 샛바람소리길을 지나게 된다. 눈을 감고 천천히 걸으며 바람결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를 들으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감을 맛볼 수 있다.

샛바람소리길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왼쪽으로는 드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구조라해수욕장, 오른쪽으로는 구조라항이 자리잡고 있어 탁트인 바다전망에 절로 감탄이 터져나온다. 오랫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듯한 고목 5그루와 곳곳에 조성된 포토스팟은 함께한 이들과의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오랫동안 남겨볼 수 있다.

오르막길을 조금만 더 오르면 드디어 구조라진성을 만나게 된다. 각을 맞춰 차곡차곡 쌓아올린 성벽을 보면 그 옛날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고 나라는 지키려던 수군의 숭고한 애국심을 느낄 수 있다.

산성까지 오르는 길이 험하거나 높지 않아 가족, 연인 단위 관광객들은 물론 MZ세대의 인생사진 핫플레이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변 연계관광지도 풍부한 구조라진성을 6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연계관광지

 - 외도보타니아 : 구조라진성에서 0.5km, 도보 6분 → 구조라유람선 선착장 도착, 유람선 탑승(해금강, 외도 관광 2시간 30분 소요)
 - 구조라해수욕장 : 구조라진성에서 1.4km, 자동차 4분(도보 10분)
 - 공곶이 : 구조라진성에서 4km, 자동차 9분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구조라진성에서 12.3km, 자동차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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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당포성지
통영 당포성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당포길 52
통영 당포성지

* 지정 번호 :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63호

고려말‧조선초의 전형적인 석축진성의 형태를 갖춘 문화유적지인 당포성지는 고려 공민왕 때 최영 장군이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병사와 주민을 동원하여 쌓은 것으로 조선 후기까지 통제영 직할의 수군만호진이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선조25년)에는 왜적에게 점령당하였으나 그 해 6월 2일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게 점령 당한 통영 일대를 되찾기 위해 당포성에서 왜적을 격퇴하고 다시 탈환하였으며, 이것이 임진년 4대 대첩 중 하나인 당포승첩이다. 당포해전은 이순신 함대가 출전한 두 번째 해전이며 적정과 지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거북선을 앞세워 임진왜란에서 첫 승전한 해전이다. 또한 한산대첩 당시 이순신 장군이 바로 이곳에서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통영시 전역에 걸쳐 이순신 유적이 분포하고 있어 당포성지는 통제영, 한산도 제승당 등과 연계하여 통영시 문화유적 관광권을 형성하며, 과거의 역사적 현장임과 동시에 수려한 한려수도의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성곽을 따라 당포성에 올라서면 통영의 보석 같은 섬들이 점점이 떠있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최근에는 포토스팟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계관광지

박경리 기념관, 산유골수목공원, 통영케이블카,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통영국제음악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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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사천읍성
사천 사천읍성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51
사천 사천읍성

* 지정 번호 : 도지정기념물제144호
* 지정 일자 : 1994년 9월 26일
* 규 모 : 4,984㎡
사천읍성의 위치는 정의리일부와 선인리 일부에 걸쳐 있으며, 현재의 산성공원 일대를 포함하는 전지역이 옛 읍성지(邑城址)이다. 축성시기는 조선 세종(世宗) 24년(1442)에 병조참판(兵曹參判) 신인손(辛引孫)이 왕명에 의해 성을 쌓았다. 이로부터 4년 뒤인 세종 27년(1445) 봄에 공청(公廳:공무를 보는 집) 등 모든 건물을 짓고 현기(縣基)를 정동 고읍에서 이곳으로 옮겼다. 규모를 보면 처음의 기록에는 성둘레 3,015척(尺), 성벽의 높이 10.5~1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세 곳이라 하였다. 그 후의 기록에는 성둘레 5,015척, 성벽의 높이 15척, 성가퀴(여첩女堞) 630곳, 성문 및 옹성이 각 세 곳에 있다 하였다. 이로 미루어 초기에 추가하여 증축(增築)이 있었음을 엿볼 수 있다.
이 성은 본래 백성을 보호하고 왜적을 막기 위해 쌓았으나 임진란 때 왜적에게 짓밟히는 수모를 겪었다. 특히 선조 32년(1598) 9월 28일경, 병사(兵使) 정기룡(鄭起龍)장군이 이끄는 조선군과 명나라 원군이 연합하여 이 성을 탈환하기 위해 혈전(血戰)을 벌여 왜적을 몰아내었다. 이때 명나라의 유격장 노득공(盧得功)이 전사하였다. 지금의 산성공원은 옛 읍성의 일부로서 성안에는 수양루(洙陽樓)와 팔각정 등이 있어 시민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연혁
조선세종24년(1442) : 병조참판 신인손이 왕명에 의해 건립
조선세종27년(1445) : 공청 등 모든 건물을 짓고 읍(군)청을 정동면 고읍에서 옮겼다.
조선선조32년(1598) : 병사 정기룡장군이 이끄는 조선군과 명나라 원군이 연합하여 성을 탈환하기 위하여 혈전을 벌려 왜적을 몰아냄
주거지의 주위나 산세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견고한 성벽을 쌓아 유사시 적에 대한 방어와 배성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평산성이

*연게관광지
다솔사
다솔사는 일제 강점기 때 불교계 항일 비밀결사 만당(卍黨)의 근거지로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있다. 불교계 청년들은 1930년 5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영향을 받아 호국 불교의 전통을 잇고, 한국 불교의 자주화와 대중화를 위해 만당을 조직하였다. 만당은 다솔사를 근거지로 하여 일제 침략에 대해 투쟁하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도쿄에까지 지부를 조직했다.

선진리성
지형을 이용해 구축한 평산선식의 토성인 선진리성은 고려 때 12조창 중 하나인 통양창을 보호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 왜성으로 고쳐 지었으며, 이순신 장군이 왜군들을 물리친 격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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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성
창녕 화왕산성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산 322
창녕 화왕산성

* 지정 번호 : 사적 제 64호

 

화왕산성은 화왕산 정상에 축조되어있는 성으로, 성곽의 둘레가 약 2.7km에 달하는 석성으로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축조된 성이다.

홍의장군으로 유명한 의병장 곽재우 장군이 임진왜란 때 본거지로 활용할 정도로 군사적 요충지로 화왕산성을 의병 활동의 거점으로 하여 왜군이 진주를 통해 운봉으로 진출하려는 길을 차단하였고, 왜군의 경상남도 침입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 화왕산성의 지세에 힘입은 바가 컸다고 전해진다.

화왕산성 안쪽에는 큰 나무가 없는 평지로 약 18.5ha의 억새평원이 사계절 장관을 이루며 화왕산성을 경유하는 산책로도 있어 자연 지형과 잘 어우러진 산성을 거닐 수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화왕산성을 방문하여임진왜란 때 활약한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산성과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연혁
  • 창건연대 : 가야시대
  •  

*연계관광지

 화왕산
 창녕 화왕산성과, 창녕 목마산성이 있는 화왕산은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해발 757m인 창녕의 진산이다.
 계절별로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녹음과 계곡,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 물결,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으로 사시사철 즐길 거리가 있는 창녕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화왕산 정상까지 가파르나 최단거리 코스부터 완만하고 평이한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어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화왕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등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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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주성
진주 진주성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본성동)
진주 진주성

* 지정 번호 : 사적 제118호 (1963.1.21)
* 지정일자 : 1963년 1월 21일
* 규모 : 176,804㎡
* 시대 : 고려시대(1079-122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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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변 절벽 위에 세워진 진주성은 김시민 장군이 1592년 임진왜란 때 3,800여 명의 적은 군사로 2만여 명의 왜군을 물리친 곳이자 논개가 온 손가락에 가락지를 차고 왜군 장수와 함께 남강으로 뛰어내린 의암이 있는 곳이다. 또한, 진주성 내에는 임진왜란 전문 역사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있다. 촉석루 맞은편 남강에 자리잡은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 공공미술은 관광객들의 포토스팟으로 유명하다.

 

인근에 위치한 물빛나루쉼터를 방문하여 유람선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의 야간경관 조명과 남강변 음악 분수대의 화려한 조명, 다양한 분수 연출도 감상할 수 있다. 소망진산에 조성한 유등공원에서는 상시 전시 중인 유등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주성과 남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진주성과 남강변을 따라 자전거 야간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연계관광지 : 물빛나루쉼터(김시민호), 유등공원, 중앙·논개시장, 남가람 별빛길, 망경동 배건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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