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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심기소리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물고철철 물실어놓고 주인양반 어데갔노 무네전복 손에들고 처보방에 놀로갔네 서마지기 논배미를 반달같이 이와내세 제가무슨 반달이냐 초승달이 반달이지 알곰삼삼 고운처녀 채전밭에 왔다가네 오며가며 빛만비고 장부간장 다녹히네 오월유월은 날이덥어 첩을팔아 부채삿네 구시월이 다가오니 처보생각 절로나네 농창농창 배루 끝에 무정할사 울오라배 난도죽어 후세상에 낭군부터 섬길라네 녹음방초 우거진데 슬피우는 저새소리 새소리라도 좋지만은 우리님소리 당할소냐 진기명기 넓은들에 쟁피훑는 저마누리 날마다고 가더니만 간데족족 쟁피만훑네 날도덥네 날도덥네 오늘날이 제일도덥네 땀을닦세 땀을닦세 이모수건에 땀을닦세 설렁슬쩍 부는 바람 우리님의 한숨바람 우리님은 오데를가서 바람만 설설 불어주나 물가운데 정각을지어 사모에다 핑경달아 동남풍이 때려불면 핑경소리 요란하네

  • 모찌기소리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조리세 조리세 이모자리 조리세 삿갓장사 딸인가 조리기도 잘한다. 들어내세 들어내세 이모자리 들어내세 나무가락 세가락 날랑가락 들어내세 위기자 위기자 이모자리 위기자 쪼꼬마한 요모자리 장개판만 남았구나 들어내세 들어내세 요모자리 들어내세 이기치세 이기치세 요모자리 이기치세 주리치세 주리치세 요모자리 주리치세 들어내세 들어내세 요모판을 들어내세 물레가락 세가락에 날랜가락 들어내세 한강수에 모를부어 모찌기가 난감하네 이내모판 얼른찌고 임의모판 빌려찌세 삼을싸세 쌈을싸세 요모자리 쌈을싸세 둘러싸세 둘러싸세 요모자리 둘러싸세 이와내세 이와내세 반달같이 이와내세 지가무신 반달이고 초승달이 반달이지 벽사장에 모를부어 모지기가 낭감일세 석상에다 상추갈아 상추솎기 낭감하다 한되나락 모를부어 잡나락이 반치로다 담안담밖 첩이드니 기상첩이 반치로다 주리치세 주리치세 요모자리 주리치세 조리장사 딸인가 주리치기도 잘한다.

  • 보리타작소리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에헤야 에헤야 좋은집에 어이야 때리라 에헤야 부귀영화 어이야 이삭을 에헤야 누런마는 어이야 보고 에헤야 이내팔자 어이야 때리라 에헤야 기박하여 어이야 요게도 에헤야 날만새면 어이야 이삭 에헤야 비지땀이네 어이야 저게도 에헤야 일하다가 어이야 이삭 에헤야 힘이들면 어이야 잘도 어이야 막걸리한잔 어이야 때리라 어이야 먹고하세 어이야 해너머 어이야 보리농사 어헤야 간다 어이야 잘도되면 어헤야 동남풍이 어이야 주인좋고 어헤야 때리불면 어이야 나도좋고 어헤야 소나기구름 어이야 일을해서 어헤야 뭉쳐온다 어이야 받은품싹 어헤야 소나기오면 어이야 부모양봉 어헤야 보리가마니 어이야 먼저하고 어헤야 떠내려간다 어이야 처자권속 어헤야 어떤사람을 어이야 먹여보세 어헤야 팔자가좋아 어이야 여게를에 어헤야 고대광실 어이야 저게를 어이야 때리고 어헤야 저게를 어헤야 때리라 어헤야 힘들면 어헤야 쉬었다하세 어헤야

  • 나무꾼소리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 올라가네 올라가네 양촉끈에 목을옇고 어이~ 준력태산 올라가네 구야구야 가리갈가마귀야 너는 구중구천 높이떠 댕기는데 어이~ 이내팔자 무신팔자라서 밥만 묵으만 산에만 댕기노 어이 다리여 다리여 아이고 다리여~ ⊙ 도시락짝도 짝이있고 신발짝도 짝이있는데 어이~ 칭이짝겉은 내팔자야~ 저건네라 저건너들에 나물뜯는 저처녀야 올라갈 때 날쳐다보고 내려올 때 날좀보소 이리오소 이건너라 이다랑섶에 참나물 쌨고 민다래기도 많이있소 어이~ 얽거덜랑 검지말고 검거덜랑 얽지를 말지 어이~ 얽고도 검고도 또못났고나 어이~ 칭이짝겉은 내팔자야~ ⊙ 내리가네 내리가네 준력태산 내리가네 실랏같은 이내몸에 태산같은 짐을지고 고부랑곱상 굽어난 길로 화살같이 내려가네 다리는 후들후들 아랫배는 꼬로록 꼬로록 어이~ 비지땀이 흐르는구나 쉬어가세 쉬어가세 아래바탕에 쉬었다가세 어떤사람 팔자좋아 부귀영화 하건마는 이내팔자 기박하여 준력태산 왠말인고 구야구야 가리갈가마구야 지리산에 갈가마구야 너는 구만리장천을 훨훨따라 노닐건만 이내몸은 썩은새끼 목이매여 어이~ 너와같이 날고싶네 어이~ 다리여 다리여~ 이이고 다리여~

  • 베짜기소리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월궁에 노던선녀 지하에 나리서니 할 일이 전혀없어 하늘이다 짓을달아 달가운데 계수나무 옥도끼로 찍어내여 금도끼로 다듬어서 베틀낭글 내였으데 베틀?을 대목없이 한양이라 짓을달아 대궐짓던 도대목을 거위한상 다리다가 베틀낭글 내었으데 베틀놓을 자리없어 좌우산천 둘러보니 옥난강이 비었구나 옥난강에다 베틀놔여 베나한틀 짜여볼까 베틀다리 사형제는 줄줄이도 늘어섰고 천자옥자 받친 듯이 안질깨를 도덤놓고 그위에 앉인양은 만발짜 자우로다 몰캐라 하는양은 기생죽은 넋이론가 비단공단을 감아낸다 부태라 두른양을 자국산 허리안개 두런듯고 북이라고 하는양은 청천에 웬까마기 새끼나치로 드나드네 바디집 치는소리 백옥강산 깊은골에 명내기가 울리는듯 울울이도 눕는양을 줄줄이도 서는양은 하늘이라 황애기가 알올하나 품에품고 남해서산 싸대는 듯 자질개라 치는양은 오뉴월 묘야기가 모욕하고 나오는 듯 치발앵기 꼼는양은 남해서산 무지개가 국해수를 두르는 듯 잉애대라 삼형제는 백동에 애운 듯이 줄줄이도 늘어섰고 눌깃대가 뛰는양은 혼자사는 과수댁이 답답해서 뛰는겉고 비거리가 버툰양은 홍문정장 잔치길에 칼춤치는 기상이라. 사침간나 치은양은 팔만전장 디리달아 만군사를 휘젓는 듯 정지리쿵 도투마리 쿵지리쿵 눕는소리 넷방구석 싸움해서 장심이 뛰노는 듯 베비늘어 지는소리 이경수가 울리는 듯 철기신 끗는양은 원앙조가 목을매고 제주방에 드나는 듯 용두마리 우는소리 외기러기 벗을잃고 벗?z는 기상이라 나우신대 노는양을 양친부모 모시놓고 유모양을 권하는 듯 그베한틀 다짜내여 오리나무 반반통에 아참자참 담아이고 앞도랑에 맑은물에 청독클랑 마주놓고 방망이로 난장맞혀 홍두깨로 뺨을올려 한양가신 선비님의 짓님베고 도복베고 앞자락에 오학놓고 뒷자락에 구학놓고 오른어깨 달뜨놓고 왼어깨에 해뜨놓아 오동나무 장롱에다 오닥도닥 담아논게 한양가신 서방님이 오시더니 농치례도 좋네마는 옷치례가 더욱좋으네

  • 베매기소리(시집살이소리2)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성아성아 작은성아 시집살이 어떻든가 시집살이 맵다해도 이러할줄 몰랐구나 중우벗은 시아주바이 말하기도 애럽더라 조꾸마한 도리판에 수제놓기 애럽더라 탕기식기 옥식기에 밥담기도 애럽더라 새첨때기 시누애씨 투정받기 애럽더라 시집온지 삼일만에 참깨서말 내어주며 아개자개 잘볶아서 제사상에 쓰라하네 양가매다 볶아내니 양가매가 터졌구나 시오마씨 하는말이 아가아가 새아기야 너거집에 어서가서 마구간에 황소팔아 양가매를 물어내라 시아바씨 썩나서면 너거논밭 다팔아도 양가매를 물어내라 우리집에 클직에는 우스개로 쌀고린데 시집에라 와서사니 가지가지 여록조시 우리부모 나를길러 시접을 보낼적에 시집살이 말많거던 보고도야 못본거치 듣고애도 모들은척 말이없어야 잘산단다 그말들은 외딸애기 가매타고 시집와서 귀먹어서 삼년살고 벙어리로 삼년살고 장님으로 삼년살고 석삼년을 살고나니 귀밑에는 서리치고 할매꽃이 만발했네 나는가네 나는가네 중이디로 나는가네 서울갔던 과게님이 알상급제 오시거던 반닫이를 열고보면 초록방장 자주방장 토시집고 팔장집고 날본 듯이 보라캐라

  • 베매기소리(시집살이소리1)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안의거창 조시랭이 열다섯에 머리얹어 열여섯에 시접가니 시접가던 샘일만에 밭이라꼬 매라하네 어머님도 들어보소 저의밭이 오데있소 뒷동산에 올라서면 광너르고 사래진밭이 내밭이네 한골매고 두골매고 삼사골을 매고나니 점심때가 늦었구나 집이라고 찾아오니 원수놈의 씨오마씨 애라오년 요망한년 그걸싸 일이라고 삼세조석 찾아왔나 밥이라꼬 주는 것이 사발가에 볼라주네 반찬이라 주는 것이 접시가에 볼라주네 숟가락이라 주는 것이 변소가에 던지주네 개기라면 푸꼬랭이 애를삼을 꼬부랭이 인절미는 귀이비기 시리떡은 고물이요 그말을 펜지를써서 날릿구나 날릿구나 어머님전 날릿구나 줏었구나 주었구나 어머님이 줏었구나 한손으로 줏은펜지 두손으로 페어보니 우리딸의 시집살이 펜지조창 나려왔네 정지쫑아 말몰아라 우리딸의 시접살이 펜지조창 나려왔네 우리올케 거동보소 부엌대로 들고와서 정지문을 뚜디리며 얼런없고 가망없네 저도간께 그렇던가 나도온께 그러헌데 은다바리 손에들고 은둥울랑 엽에찌고 아그장산들 나감시로 뒷집에 동시들아 우리집에 갱사났네 우리시누 시접살이 펜지조창 나려왔네 앞집에 동시들아 우리집에 갱사났네 우리시누 시접살이 펜지조창 나려왔네 쪽박우리 밥을담아 고거거치 옹골질까 놋쟁반에 구실을담가 고거거치도 장그라질까

  • 베나르기소리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울어머니 한양가서 진찬에 병이들어 약방약도 무약이요 백사약도 무약이라 약없다고 탄식을하니 한양이라 나랏님이 약을써서 편주했네 그편주 읽어보니 수라저라 깊은물에 단도라지 좋다해서 단도라지캐러 나는갈래 그때가 삼사월이던가 오만풀잎은 만발되고 싹잘몰라 못캐겠네 오던질로 돌아서니 뒷동산에 홍송꾼들 하늘같은 우리부모 둥치둥치 잘매주소 저명전이 명전인가 흰명전에 물을들여 듣기싫은 요롱소리 보기싫은 저명전베 성아머리 여자머리 내머리는 대자머리 잘염잘염 속가다가 열석세 금바디에 수실좋게 매여짜서 아랫물에 씻거갖고 웃물에다 흔들쳐서 배꽃같이 바랜베를 밀꽃같이 다듬어서 저성아 이래장에 엄마사러 나는갈래 엄마엄마 울고가니 저건네가 바위틈에 숨은새가 하는말이 오만전은 다 있어도 부모전은 없는기라 그말을 깊이듣고 베한필을 펼쳐노니 정승도 내리좋다 백성도 내리좋네 그베한필은 좋것마는 부모팔이 어있겠소 그말을 깊이듣고 대작대기 후와잡고 치마앞에 쏘이졌네 그걸싸 쏘이라고 잉어한쌍 붕어한쌍 쌍쌍이 떠들오네 잉어야~ 붕어야~ 니오데 뜰데그리없어 눈물강에 니가떴나 한강도 강이지마는 뜻이있어 내가떴네 삼년묵은 먹을가라 사년묵은 붓대들고 그려보자 그려보자 어머님의화상을 그려보자 어머님화상을 그릴라해도 눈물이 한강이되어 글발이 젖어서 못그리로세.

  • 물레소리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물레야빙빙 니돌아라 물레야빙빙 니돌아라 삼을잦자 삼을잦자 물레야빙빙 니돌아라 잦는삼가락 떼여갖고 도로롱도로롱 돌곶에다 왕대죽신 외마디에 다라랑다라랑 돌림가락 와라랑와라랑 돌고돌아 실젖떼기가 지엽구나 저실젖을 떼와갖고 삼매로 시세꼬와 꼬완시세 저실젖으로 주러렁주러렁 엮어갖고 임자가 실젖떼야 오동제산 장대걸쳐 두실젖을 떼어놔니 띠고걸고 하다보니 그러구로 해너머갔네

  • 삼삼는소리 거창군 민요 펼침메뉴

    이삼삼아 옷해입고 무덤산에 놀러가세 칠월인가 팔월인가 벌초꾼이 만발했네 잠아잠아 오지마라 칠월질삼 묵어난다. 칠월질삼 묵어나면 말도많고 숭도많다 다죽거라 다죽거라 삼씨장수 다죽거라 이삼저삼 삼을적에 두무릅이 다불켰네 유월칠월 짧은밤에 단잠을랑 다못자고 전지다리 앞에놓고 자불기는 웬일인고 잠도와서 자자하고 임도와서 자자는데 원수놈의 시오마씨 삼한목을 또담그네 건삼가래 어서삼고 님의품에 자로가자 노랑상투 번복상투 언제키워 낭군할꼬 혼자삼는 삼가래는 목감기가 일일래라 둘이삼는 삼가래는 그네뛰기 일이로세 두리꾼아 두리꾼아 근삼가래 삼고가소 한물팍만 삼아주면 짓도나고 섭도난다

  • 담당부서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  
  • 연락처 : 055-211-4611

최종수정일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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