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 대표거리인 청마거리를 중심으로 통영문화원 방향으로 세병관, 충렬사, 박경리 거주지, 문화배수지 그리고 통영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서피랑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강구안을 중심으로 한 중앙전통시장, 동피랑 마을 등 기존의 관광자원과 서피랑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자원 두 축의 연결과 활성화를 통해 통영만의 색을 간직한 독보적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적 제236호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영령께 제향을 올리는 위폐사당이다. 경내에는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정당을 위시하여 제향을 준비하는데 쓰이는 동재, 서재와 공의 정신을교육하였던경충재와 사당의 사무를 맡아보는 숭무당이 있다.
최초 건립은 해방이전의 초가집으로 추정, 1970년대에 스레트 지붕으로 개조. 초기 윗채와 아래채 2동이 마주보고 있었다고 하며 그 중간에 조그마한 마당이 있었다고 한다.
1939년 3월부터 1940년 6월 사이에 여과지 2지 200㎡, 배수지 1지 450㎡를 증축, 1981년 5월부터 1981년 8월 사이에 여과지 4지를모두 보수공사하여 완속으로 바꾸었다.
국민적 명소가 된 동피랑 마을에 이어향후 주변 관광자원과 함께 새로운명소로서의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서 서피랑은 서쪽에 있는 높은 벼랑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19년 10월 통영청년단 창립 기성회 발기, 한때 친일단체가 사용하다 1945년 3월 통영시에 기부채납 후 1997년 이후 통영문화원이 쓰고 있다.
국보 제305호로 세병관이란 명칭은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 ‘세병마’에서 유래되었다. 임진왜란 이후 한산도에 있던 삼도수군통제영이 옮겨오면서 지어진 건축물이며 크기는 정면 9칸, 측면 5칸의 9량구조로 단층 팔작지붕이다.
통영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해산물을 중심으로 산지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장이다. 주변의 강구안 일대 관광지와 근접하여 있다.
통영 중앙전통시장 뒤편에 위치하며현재는 벽화마을로 조성되어 있으며마을의 벽화골목을 지나 최상부에 오르면 강구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통영의 명소중 하나로 자리 잡은 곳이다.
최종수정일 :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