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스포츠 파크는 사계절 온화한 남해의 기후 조건을 잘 살려 만든 스포츠시설이다.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것은 제한적이지만 사계절 푸른 잔디 운동장 위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젊은 체육인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게 되는 곳이다. 남해와 마주하고 있는 광양에 제철소를 만들면서 그곳에서 파낸 흙을 가져와 메우고 그 위에 사계절잔디구장, 인조잔디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을 만들어 놓았다.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는 25m 레인이 있는 수영장이 있으며, 주변으로 도로를 잘 만들어 놓아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기에 좋다. 바다를 접하고 있는 해안 산책로가 절경이며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가 인기이다. 사계절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비지만, 겨울에는 프로야구나 축구 구단이 시즌을 마치고 마무리 훈련을 오기도 하니 좋아하는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렇게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면서 도로명이 스포츠로로 바뀌기도 하였다. 이러한 스포츠로에 근대문화유산 건축물인 서호 마을회관과 서호 농협 창고를 활용하여 숨쉬는 스포츠길 조성을 할 수 있다.
일제시대 쌀을 수탈하기 위해 설치된 창고이며, 석조로 지어진 유일한 건축물이다. 현재 비어있는 상태이며, 남해스포츠파크의 초입부에 있으므로, 스포츠파크 안내소 및 전시관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남해 스포츠파크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호 마을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회관임에도 불구하고 한옥의 형태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보존의 가치가 높은 건축물이다.
남해 스포츠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의 이용은 제한적인시설이지만 겨울에는 축구 구단이 시즌을 마치고 마무리 훈련을 오기도 하니 좋아하는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남해의 서면 지역과 여수항을 잇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이다. 여수 엑스포가 개최되었을 때, 일시작으로 운행되었으며, 현재는 운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라 활용가능성이 커보인다.
사계절 온화한 남해의 기후 조건을 잘 살려 만든 스포츠시설이다.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것은 제한적이지만 사계절 푸른 잔디 운동장 위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젊은 체육인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게 되는 곳이다.
최종수정일 :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