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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6일간 산청IC 축제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약초의 보물창고이자 민족의 명산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인지도가 결합된 한의약의 본 고장 산청군의 우수한 약초와 한방항노화 산업, 관광산업을 연계한 상생축제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축제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방무료진료 프로그램인 혜민서는 한방 의료와 IT기술을 융합한 최첨단장비 도입을 통한 ‘스마트 혜민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산청의 우수한 약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해 보는 산청한약방체험, 내몸의 보약체험, 약초정원, 약초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즐길거리로 알차게 준비한다.

특히 산청군은 한의학의 전통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펼쳐질 계획이다.

축제기간중 가족, 연인, 친구끼리 함께할 가을철 여행 코스로는 산청한방약초축제→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코스를 추천한다. 1박 2일 코스로는 1일차 일정이후 2일차에 구형왕릉→지리산 중산 두류 생태탐방로(또는 대원사계곡 생태탐방로)→남사예담촌 코스를 추천한다.

사람과 산·물이 어우러진 3淸의 고장, 산청에서 자연과 전통의약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도 살펴보고,

마음챙김도 할 수 있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