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된 고목들 삼림욕에 좋고 마을 운치 더해 약 500년 전에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삼계마을은 예전에는 각계 혹은 객기라고 불리다가 3개의 시내가 합쳐지는 지형에 따라 삼계라고 불리게 됐다. 삼계마을은 천왕산 노적봉 기슭에 자리잡은 마을로 수령이 300년은 넘었슴직한 느티나무와 팽나무, 서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마을의 전경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고 삼림욕도 가능하게 하며, 경남최대 저수지라는 마을 앞 대가저수지는 주변으로 산책로를 조성해 놓아 농촌의 맑은 물과 공기를 듬뿍 마셔볼 수 있다. 천왕산, 대가저수지, 울창한 숲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 많아 삼계마을은 천왕산을 뒤에 대가저수지를 앞에 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지만 마을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저수지의 멋진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일주도로나 마을 숲의 공원화, 봉화산 봉수대, 충효테마파크 등은 팜스테이 가족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로서의 농촌마을을 보여주기에 손색이 없다.
고성 삼계마을 대가농협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