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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새해맞이 행사, 경남 곳곳 ‘풍성’

2011 새해맞이 행사, 경남 곳곳 ‘풍성’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2.18 조회수 1369
 
2011 새해맞이 행사, 경남 곳곳 ‘풍성’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기 위한 행사가 도내에서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보물섬 남해의 대표적인 해돋이 장소인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해맞이와 물메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년사 및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신년 떡 만들기, 4km 축등설치, 물메기 요리코너 및 먹을거리 장터, 희망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를 마련해놓고 있다.

관광객들은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도 맛볼 수 있어 1석 2조의 관광이 될 것이다.

특히 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금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가운데 부채꼴 모양의 흰 백사장이 눈부시게 펼쳐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겨울바다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가천 다랭이마을에서도 새해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31일 저녁 흥겨운 풍물놀이와 기원제를 시작으로 새해 소원을 비는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새해 아침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1,000명분의 떡국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남해 금산이다. 이곳에서 새해 소원을 빌면 한 가지는 꼭 이루어진다고 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한편 선상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남해 상주러브크루저호, 남해대교유람선, 미조유람선에서는 수평선과 일출의 장관을 보다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2011 새해맞이 행사, 경남 곳곳 ‘풍성’

한국 100대 명산 가운데 하나인 통영 미륵산 정상에서도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새해 첫날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평소보다 3시간 30분 앞당겨 오전 6시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케이블카를 타고 남해안을 내려다보며 새해 소원을 비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이날 매표는 당일 오전 4시부터이며 따로 예약은 받지 않는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올해에 이어 2011년에도 새해 맞이 행사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리산은 1월 1일이면 새해를 맞으려는 탐방객들이 지리산을 집중적으로 찾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였으나 올해 행사를 폐지한 결과 사고발생률이 크게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은 내년에도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폐지하고 탐방시간도 31일 오후 2시부터 제한, 2011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그 밖에 중산리, 백무동지구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7개의 구조캠프를 운영해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구조를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리산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장터목 대피소 등 사전 대피소를 예약,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정해진 시간에 탐방해 달라고 공단은 밝혔다.

 
2011 새해맞이 행사, 경남 곳곳 ‘풍성’

한려수도 일출 명소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삼천포대교에서도 올해 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있다.

한해 소망을 비는 소망 365개의 이어진 연 날리기 행사와 한해 액을 날려보내는 대형 연날리기 행사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삼천포대교는 지난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약 3만 명이 일출을 보기위해 찾았다.

<사진제공=뉴시스>
경남e데이 편집실  기사등록일자 [2010/12/17 17:12]
2011 새해맞이 행사, 경남 곳곳 ‘풍성’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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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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