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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3년에 습지총량제 전국 첫 도입

경남도, 2013년에 습지총량제 전국 첫 도입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1.18 조회수 1255
 
경남도, 2013년에 습지총량제 전국 첫 도입

경남도는 2013년에 습지총량제를 전국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습지총량제는 습지가 개발 등에 의해 훼손되거나 상실될 경우 원습지를 복원하도록 하거나 대체 습지를 조성하게 해 전체 습지의 면적을 유지하는 제도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도내 179개의 내륙ㆍ산지 습지를 대상으로 식생과 지형, 지질 등을 조사하고 보전가치를 평가해 등급화하는 작업을 한다.

등급은 보전가치의 정도에 따라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매우 낮음 등 5개 단계로 나뉜다.

이에 따른 관리 방안은 절대 보전과 최소화, 개발ㆍ이용 등으로 분류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남도는 이 조사를 토대로 2012년에 총량제 시행을 위해 습지보전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와 환영영향평가 조례를 각각 개정한다.

개정되는 조례에는 건설업자 등이 습지 일대를 개발할 때 훼손되는 면적 만큼 대체 습지를 의무적으로 조성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송봉호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습지총량제 도입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움직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 중 처음"이라며 "총량제는 전체 습지의 손실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습지의 양과 질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사등록일자 [2011/01/17 13:07]
경남도, 2013년에 습지총량제 전국 첫 도입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 2013년에 습지총량제 전국 첫 도입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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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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