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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 축전 D-100일, 이운행렬 행사 개최

대장경 축전 D-100일, 이운행렬 행사 개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6.15 조회수 1156
대장경 축전 D-100일, 이운행렬 행사 개최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기념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장경 이운(移運) 행렬이 재현된다.

9월23일부터 경남 합천에서 개최되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은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축전 개막 100일을 앞두고 대장경 1000년의 가치를 되살리고 국민적인 축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대장경 이운 행렬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조계사, 인사동 일대, 경남 합천 해인사, 경북 고령 개경포에서 재현된다. 고려 때 제작돼 강화도 선원사에 보관해오던 대장경 판을 조선 태조 7년(1398) 해인사로 옮긴 이운행렬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대장경 축전 D-100일, 이운행렬 행사 개최

행사 첫날인 18일 오전 10시부터 해인사에서 대장경판 이운을 부처에게 고하는 고불식(告佛式)을 시작으로 해인사 경내에서 대장경판 원본을 옮기는 이운행렬이 움직인다.

19일 오후 1시부터는 서울 조계사에서 "대장경 천년 국민 대통합 기념식"이 개최된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두관 경남도지사, 하창환 합천군수, 선각 해인사 주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승려와 행렬인원 그리고 시민 등 1000여명이 조계사를 출발해 인사동길과 종로2가를 거쳐 청계천로 광통교까지 약 1.5㎞를 이동한다.

20일에는 개경포에서 이운행렬과 개경포 의식이 진행된다. 해인사 일대에서는 이운행렬 재현과 장경각 봉안의식이 열릴 예정이다.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가 공동주최하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은 "살아있는 지혜"를 주제로 9월23일부터 11월6일까지 45일간 합천군 가야면 일대 주행사장과 해인사, 창원컨벤션센터 등지에서 펼쳐진다.

"대장경 천년관", "지식문명관", "정신문화관" 등 대장경의 역사적이고 현대적인 의미를 알리는 전시관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국제학술 심포지엄과 해인아트 프로젝트도 준비된다.
경남e데이 편집실  기사등록일자 [2011/06/14 17:27]
대장경 축전 D-100일, 이운행렬 행사 개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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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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