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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전 발원지 사천 비토섬, 관광단지로 개발

별주부전 발원지 사천 비토섬, 관광단지로 개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6.07 조회수 1309
별주부전 발원지 사천 비토섬, 관광단지로 개발

경남도는 별주부전의 발원지로 알려진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일원 28만1869㎡를 해양형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사천시가 신청한 "비토관광지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비토리 지역은 2009년 12월 관광지로 지정됐다. 지난해 5월 사천시가 조성계획(안)을 작성하고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사천시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경남도에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비토관광지는 2016년까지 총 770억원(공공 402억원, 민자 368억원)을 투자해 용궁호텔, 별주부전 문학체험관, 토끼와 거북이집, 애니메이션센터 등을 갖춘 해양체험 테마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민간자본 유치가 필수 요건임을 감안, 2년 이내에 반드시 민간자본이 유치되도록 하고, 관광지 편입주민에 대한 이주대책도 철저히 할 것을 사천시에 통보했다.

비토섬은 조선시대 작자 미상의 한글소설인 "별주부전"의 무대로 추정되는 곳이다. 사천시는 지난 2003년 한국국제대에 비토섬 전설에 대한 용역을 의뢰했고 비토섬 일대가 별주부전의 배경과 일치한다는 의견에 따라 테마형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토관광지는 별주부전의 발원지이자 한려해상권의 빼어난 경관 요충지로서 해양체험테마공간으로 조성되면 진주∼마산간 고속도로 확장 등에 따른 관광 수요에 부응해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e데이 편집실  기사등록일자 [2011/06/03 10:34]
별주부전 발원지 사천 비토섬, 관광단지로 개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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