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은 철근콘크리트조의 고딕적 향기가 풍기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측벽(버트레스)의 높이 차이로 인해 주위의 건물들보다 성당으로서의 위계를 갖추고 있는 모습이다.
⋅강당은 과거 예배당의 역할을 일부 함께했으며, 외형적으로는 한국의 전통을 아주 잘 계승하고 있다. 실내의 평면은 장방형의 레벨차가 없는 평탄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예배와 집회의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제관은 일부 증축으로 인하여 그 규모가 커졌음에도 기본적인 형태는 간직하고 있으며 입면의 구성에서 성당과 함께 고딕적인 향취가 물씬 풍겨남을 인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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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