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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문화유산 DB

3·15의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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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명칭3·15의거 현장
  • 분류역사유적 >
  • 지역구분창원시
  • 주소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의길 46 일대
  • 건립연대1960년 3월 15일
  • 구조
  • 규모
  • 설계/시공자
  • 첨부파일

이승만 독재정권의 부정선거에 반발한 3·15의거 현장으로, 1960315일 실시된 4대 정부통령 선거는 대대적이고 노골적인 선거부정 속에서 치러졌는데, 당대 경남에서 최고 번화가였던 불종거리에서 마산시 민주당 간부들이 자유당의 부정 선거 현장을 확인한 후 선거 무효를 선언하고, 투쟁을 시작한 것이 시발점이 되었음.

경찰이 정남규 등 민주당 간부들을 연행하면서 강력 대응하자 시위 군중은 계속 늘어나 만여 명이 넘었고,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 중 경찰은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소방차를 동원해 물을 뿌렸으며, 시위대는 이에 대항하며 돌을 던졌음. 경찰은 최류탄과 공포탄을 발사하다 8시 무렵 시내가 정전되자 총격을 가했는데, 이날 경찰의 발포로 8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부상당했으며, 연행된 이들은 격심한 고문을 당했음.

이날 1차 마산시위 이후, 여러 지역에서 시위가 있었지만, 411일 아침 실종된 마산상업고등 학교의 학생이었던 김주열의 시신이 왼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마산 앞바다에 떠오른 것이 발견되면서 시위는 더욱 격화되었고, 이후 전국적으로 시위가 확산되어 4·19 혁명을 촉발시 키기에 이르렀음.

당시 다방과 민주당사 사무실이 있던 작은 3층 건물 자리에는 음식점, 카페가 있는 현대식 5층 건물이 들어서 있음.

주변정보

3·15의거 현장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3·15의거 현장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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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도시주택국 건축주택과  
  • 연락처 : 055-211-4311

최종수정일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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