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공원 내에 위치한 노을전망교에서 용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두 마리용이 함께 영롱한 여의주를 중심으로 서로 엉켜 승천하는 듯한 모습으로 길이가 25m에 이르러 웅장한 모습으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이 포토존은 승천하는 용의 기상과 아름다운 실안 노을빛으로 눈을 멀게 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용들은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는 와룡산에서 내려온 ‘와룡이’와 구룡산에서 왔다고 하여 ‘구룡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이 두 마리의 용은 승천하기 위해 여의주를 서로 차지하려 싸우게 되었다. 구룡이와 와룡이가 동시에 손에 여의주를 쥐는 순간 붉은 빛이 뿜어져 나오면서 승천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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