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1시간 20분 거리에 있으며, 1980년대만 해도 주민들이 생활하였으나 지금은 신흥 종교 단체에서 섬을 매입하여 일반인들의 왕래가 거의 없다. 하지만 사철 강태공들이 대물의 손맛을 보기 위해 주변 갯바위를 찾고 있다. 특히 초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농어, 참돔, 볼락. 돌돔의 주요 어장이라 할 수 있다.
좌사리도는 통영항에서는 뱃길로 1시간 40분거리에 있는 무인섬이다. 이곳은 주변의 어느 지역보다 대물 돌돔과 참돔의 서식처로 알려져 있다.
평균 수심 30m 정도로 초보자도 쉽게 대물을 공약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 지역이다. 주요 포인트는 등대섬 서쪽 끝바리, 본섬 동쪽 선바위, 좌사리도 첫번째 섬, 북쪽 끝바리, 첫섬 서북쪽 포인트 등이다. 국도와 좌사리도의 접근 방법은 통영항 쪽의 낚시점에서 낚시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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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