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조성된 공원으로 저수지의 위쪽이 2개 지역으로 나뉘어 넓은 광장과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1급수의 맑은물을 담수하고 있는 상.하부댐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삼랑진 양수 발전소의 전시실에서는 에너지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연중 20여만명에 달하는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다녀가고 있다.
겨울에는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고, 봄이면 벚꽃이 장관이다. 안태 공원을 기점으로 상부 저수지까지의 꼬불꼬불한 6㎞의 도로는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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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