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부대가 있던 곳이 진해루 해변공원으로 바뀌면서 산책길 중간에 생긴 망루가 진해루이다.
진해루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낮과 밤, 언제 봐도 멋지다. 바다와 산의 경치를 품고 있는 진해루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을 활용해 외벽에 빛과 영상으로 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웅담까지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벚꽃의 고장답게 벚꽃, 나무, 동물, 포토존 등 아기자기한 빛 조형물도 있어 밤에 가도 반짝이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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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