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번호 : 보물 1194호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 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하고 있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3㎝, 가로 10.9㎝이다. 간행기록이 없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 제9 ·10(보물 제1195호)과 글씨체가 같은 것으로 보아 조선 초기에 찍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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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