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 유력 일간지에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평가한 장르대표공연예술제 3개년 종합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을 정도로 높이 평가되는 현대음악제이다.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과 그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2002년부터 통영에서 매년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는 통영이 유네스코로부터 국내 최초, 그리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윤이상 음악을 비롯한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되 클래식 음악 애호가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 구성을 추구하며, 윤이상을 잇는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일과 현대 동서양 음악 문화를 이어주는 가교로서 세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의 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국제음악제를 통해 시즌제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매년 봄(3~4월)에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
시내버스(도남동정류장 하차)
▶ 대전 - 통영간 고속도로 ▶ 북통영 IC ▶ 통영국제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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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