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외감리 입구에서 서쪽으로 800m 지점에 위치한 달천계곡은 2km 가량 뻗어 있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의 넓은 반석이며, 연중 흘러 넘치는 옥계수로 인해 특히 여름철 피서객 많이 찾는 곳이고 , 경치가 아름다워 사철 가족단위 등산객이 끊이지를 않는다.
계곡 주변에는 각종 유실수, 침엽수, 활엽수, 벚꽃 등을 심은 자연농원이 있고, 조선 숙종때 재상을 지냈던 미수 허목선생이 낙향하여 이용한 달천정이 있으며 계곡에는 선생이 "달천동"이라 쓴 바위가 있다.
매년 4월이 되면 계곡내 벚꽃과 천주산 대단위 진달래군의 꽃이 만개하여 온산이 붉게 불타는 듯 일대 장관을 이루며, 이 시기를 맞춰 계곡내에서는 지역민의 화합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데, 다채로운 행사를 관람하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달천계곡은 2km 가량 뻗어 있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의 넓은 반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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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