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 온천마을은 어디를 파도 물이 샘솟는다는 대정마을과 이웃하여 새로운 명소로 발전하고 있다.
이 곳은 남쪽으로는 일암마을의 적석산(497m), 서쪽으로는 진주와 경계하는 스님들의 밥그릇(바리때)을 엎어 놓은 듯이 둥그스름하게 솟아 있는 발산재, 북쪽으로는 함안군 군북면으로 이어지는 비실재, 가을에는 여항산 가을 단풍과 깃대봉(520m) 사이로 이어지는 한적한 드라이브코스 및 등산코스, 동쪽으로는 진전 곡안, 오서리, 선사 유적지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양촌 마을의 온천수는 인선산(648m) 아래에 있는 팔의사 묘역을 사이에 두고 진주로 가는 국도 2호선 북쪽 인성산 기슭 곳곳에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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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