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건설된 양수발전소로서 전력계통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30만kw급 발전기 2기를 건설, 총 60만kw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순양수식 지하발전소이다. 전력생산은 물론 환경과 조화를 이룬 발전설비로 많은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상·하부 저수지 및 주변공원은 방문객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으며, 전력 홍보관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과학 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도 있다.
특히, 발전소 진입로에서 안태호에 이르는 5km의 벚꽃 터널은 장관을 이룬다. 2008년 5월 완공한 3,000kw의 태양광발전설비도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안태호(삼랑진발전처 상부저수지)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