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인 창녕 남지 개비리는 낙동강을 따라 가파른 벼랑에 난 오솔길로 벼랑을 따라 자연적으로 조성된 길이다.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와 낙동강이 그려주는 한 폭의 풍경화와 윤슬 등이 있어 도보여행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특히, 죽림쉼터는 수만 그루의 대나무로 이루어진 죽림이 펼쳐져 있어 일상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을 마련해주고, 죽림쉼터 정자는 벼랑에 위치해 있어 낙동강이 그려주는 눈부신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 창녕 영산 만년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창녕 영산 만년교는 영산면에 위치한 남산호국공원 안에 있는 무지개형 다리로 정조 4년 축조되었으며, 고종 29년에 중수하였다.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지닌 무지개다리로 조선 후기 홍예교를 세운 방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보물이다.
창녕 남지 개비리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SNS 인증샷 명소로 젊은 층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추억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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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