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기념물 제 445호로 지정된 이곳은 백사청송과 한데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자아낸다. 조선조 영조 21년(1745)에 부사 전천상이 방풍과 방사를 목적으로 섬진강변에 식재하였던 것이 250여년 성상을 거쳐 노송이 되어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이 되었다.
숲으 면적은 26,000㎡에 달하고 1,000여 그루의 노송이 우거져 있다. 260년 된 750여 그루의 노송이 넓은 백사장 및 파란 섬진강 물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의 물결이 구비도는 흐름에는 향수가 어리고 시인 묵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다.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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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