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로 우리나라 불교의 남방전래설을 입증하는 사찰이다.
장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48년도에 인도 아유타국의 태자이자 승려인 장유화상이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후가 된 누이 허씨를 따라 이곳으로 와서 최초로 창건한 사찰이라고 한다.
장유사에 들어서면 대웅전과 용의 형상을 하고 있는 대웅전의 용마루가 맞이한다. 대웅전의 뒤에는 우리나라 최초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화상 사리탑이 남아 있으며 용마루와 함께 바라보는 장유동의 전경이 인상적이다.
연계관광지
대청계곡, 용지봉,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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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