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굴산 중턱에 있는 관세음보살 기도도량으로 용탑 스님이 산에 흩어져 있는 바위와 돌들을 갈고 다듬어 10여 년에 걸쳐 수많은 탑으로 만든 곳이다.
숲길을 따라 오르면 길게 드러누운 용바위,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의 연못이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용바위에 손을 대고 간절히 소원을 빌고 일주일 내로 용꿈을 꾸면 기도한 바가 이루어진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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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