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금서면과 삼장면을 이어주는 밤머리재는 길 양쪽으로 단풍나무가 가득해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이다. 새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한 붉은 단풍이 온통 흐드러진 모습은 눈을 감아도 생각날 만큼 인상적이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즐기기에 좋고, 차에서 잠시 내려 근처의 전망대 약수터 등에 머무르며 여유롭게 감상하기에도 좋다. 가을날 하루는 밤머리재 홍단풍길에 들러 가을의 깜짝 선물을 받고 가기를 권한다.
※ 주변관광지 : 대원사, 남명조식유적, 남사예담촌, 목면시배유지, 동의보감촌, 구형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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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