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산문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약1.5km의 길이다. 길 양편으로 소나무가 마치 바람에 춤을 추듯 서 있다 하여 ‘무풍한송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길 옆으로는 시원한 계
곡이 흐르고 있어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가 만드는 그늘 속을 청량한 계곡소리를 들으며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다.
무풍한송길을 중간쯤 걷다보면 차 한잔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카페도 있어 길지 않은 길이지만 무풍한송길을 온전히 여유롭게 즐겨볼 수 있다. 그리고 이 길 끝에 다다르면 우리나
라 삼대사찰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를 만날 수 있다.
양산 통도사 무풍한송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