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 다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여차해수욕장은 예전에 계창포라고 하였는데 현재 지명 여차는 조선 말 묘자리 기록에 나타나고 있어 약 1백 년 전부터 사용해 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곳이 몽돌밭 관광지로 알려지게 된 것은 1981년 새마을사업으로 도로공사가 시작되고부터이다. 경사진 산지에 위치한 여차해수욕장은 곳곳이 기암절벽으로, 거제도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여차해수욕장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