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 번호 :지방기념물 제40호
고성은 6가야 중 소가야의 옛터라고 전하고 있으며, 당시 지배 계급의 무덤으로 여겨지는 큰 규모의 고분이 송학리 구릉지대를 중심으로 30여기가 분포되어 있다. 이 가운데 송학리 473-5번지의 고분은 사적 제 119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 지역 무덤들은 남북으로 길게 마련된 수혈식 석실분으로 판단되고 있는데, 이 송학리 제 2고분군 역시 같은 성격의 무덤으로 여겨지고 있다. 원래는 둥굴고 비교적 높은 봉분을 갖춘 것이었으나, 경작과 개간으로 무덤의 외형이 지금의 모습으로 변했다.
송학동 제 2의 고분군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