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 지정일자 : 1976년 4월 15일
* 규모 : 정면 3간, 측면 2간 (목조와가)
* 시대 : 조선시대
신라시대(新羅時代)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했으며 무학(舞鶴), 뇌옹, 지공대사(知公大師) 등이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전한다. 대웅전(大雄殿)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5량구조로 팔작 (八作)지붕을 한 다포계(多包系) 건물이다. 기둥은 현저하지는 않지만 다소 배흘림이 있으며 직경이 대단히 굵어 하부직경은 기둥높이의 1/5가량이나 된다. 우주(隅柱)는 안쏠림이 현저하다.
팔작(八作)지붕의 형태가 체고(體高)와 비례에 맞지 않게 낮아 물매가 완만하며, 용마루 길이가 짧아 합각마루의 위치가 중앙으로 몰려있다.
지붕은 정면과 우측면에는 겹처마이지만 좌측면과 배면에는 부연(浮椽)이 없는 홑처마로 구성 되어 매우 특이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처마내밀기는 4면이 모두 같다. 처마 내밀기는 체고에 비해 짧으며 장연(長椽)내밀기와 선자연(扇子椽)이 모두 짧다. 서까래 간격도 우측면에 비해 나머지 3면은 모두 성글고 부재치수도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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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