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 내에는 동서 13m 남북 12m 규모의 못이 현존하고 있어 남산청의 백마 산성과 같이 임진왜란때 홍의 장군 곽재우 장군이 의병들과 더불어 왜병들을 방어하기 위해 요충지인 어외 산성을 거점으로 상당한 기간 싸워 큰 전과를 거두었던 곳이다. 또한 가야 또는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과 기와 조각들이 산성 주위에 산재하고 있어 역사 깊은 산성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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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