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 번호 : 사적 제75호
분성산의 서남쪽 기슭에 위치하는 고분으로 현재 2기가 남아있다. 이 중에서 1919년 조사된 삼산리 1호분은 원형봉토를 가진 석실분으로 김해시 동북쪽(동서 2.4m 남북 3m)에 위치하고 있다.
장방형이며 봉토분으로 수로왕비릉 뒷편에서 백운대구릉에 걸쳐 총 3기가 확인되고 있다. 1919년에 1기를 발굴한 결과 횡혈식 석실분으로 금관가야 멸망 후인 6세기 후반 경의 무덤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백운대에 있는 것은 주변 경관이 훼손되어 사적에서 강등되었다.
구산동 고분군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