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골동품 거리로 불리어 왔던 진주성 아래 종합사회복지관 뒤편 거리가 명실 공히 우리 민속품을 포함한 문화재 등의 매매 거리로 볼거리가 많은 진주의 관광 명소로 부각 되고 있다.
2000년 6월에 정부에서 지정한 새 즈믄해(천년) 거리이기도 하다. 진주시 남성동, 인사동 일대에 분포된 골동품 상점은 21개소에 달해 진주 시내의 고 미술품 업소 중 거의 전부가 이 지역에 있다. 이 곳 600m의 도로를 끼고 있는 이 골동품 거리는 10여년 전부터 형성 되기 시작하여 오늘날 이 업계에서는 전국에 알려져 있다. 거래되는 품목은 고문서와 전적, 서화, 탁본류, 민속자료, 기타 문화재, 도자기, 조각품, 공예품, 석물 등 다양하다.
진주시는 이곳을 전국의 명물로 관광 명소화로 추진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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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