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 번호 :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353호
* 지정일자 : 2000년 1월 21일
* 규모 : 가로 60cm 세로 145cm 두께 15cm
* 시대 : 조선시대(1722년 : 경종 2년)
의암사적비는 임진왜란 2차 진주성전투 때 진주성이 함락되고 7 만의 민·관·군이 순절하자 왜장을 끌어안고 순국한 의기 논개의 사적을 기록한 비석이다.
유몽인(1559∼1623)의 어우야담에 의해 전해진 기록을 진주 사민(士民)들은 명암 정식(1683∼1746)이 찬한 비문으로 경종2년(1722)에 세웠고 영조16년(1741)에 경상도우병사 남덕하(1688∼1742)가 비각을 세우고 의기논개지문(義妓論介之門)이라는 현판을 게시하였다.
이 비는 의기 논개의 사적을 기록한 금석자료로서 임진 왜란 당시 진주성의 상황이나 논개의 순국사적에 대한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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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