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 선돌이라도고 하며 우리 고대 거석문화의 일부분이며(선사기시대에 이미 촌락이 형성된 오래된 마을임을 알 수 있다)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분포되어 있으며 마을의 표시 혹은 경계로 삼았다고 하며 아울러 안녕을 비는 제를 지내는 곳이라 한다.
이 선돌은 입석마을 뒤 논 바닥에 있는데 마을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높이 6m, 밑둘레 약 9m의 거석으로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비는 동신제를 매년 지내는 풍속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선발위돌에서는 당산제와 정월대보름에 매구 곡 지신밟기가 행해진다. 정월대보름에 하지 않으면 2월 초하루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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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