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육조정상탑전
육조정상탑전의 파일 이미지
상세내용
* 지정 번호 : 경남유형문화재 제125호
* 지정연도 : 1974년 12월 28일
쌍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 성덕왕 23년(723)에 삼법이 지었다. 지었을 당시의 이름은 옥천사였으나 통일신라 정강왕(재위 886∼887) 때 이름을 바꾸었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벽암이 조선 인조 10년(1632)에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쌍계사의 육조정상탑전은 쌍계사 내에 있는 전각으로 중국 불교 선종의 6대조인 혜능대사의 정상, 즉 두개골을 모시고 있는 건물이다. 통일신라 경애왕(재위 924∼927) 때 진감선사가 건물을 세워 육조영당이라 하였으며, 후에 금당이라 불렀다고 한다. 건물 안에는 7층 석탑이 있는데 이 탑은 1800년대에 목암사의 석탑을 용담스님이 옮겨 놓은 것으로 그 뒤부터 육조정상탑이 되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의 건물이다. 천장은 중앙부 쪽으로 높아지는 단계형이며, 탑의 중앙부는 닫집으로 장식하여 장엄한 느낌을 준다. 건물의 앞쪽에는 조선시대 명필인 추사 김정희가 쓴 현판이 걸려있다.
1979년 중수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목조기와집으로 다포의 팔작지붕으로 단청되어 있다.
교통정보
서울발
-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전주(국도18호선)→임실→남원→구례→하동
-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대전통영간중부고속도로→서진주IC→남해고속도로→하동IC→하동
부산발
- 남해고속도로→하동IC→하동
- 남해고속도로→진주IC(국도2호선)→하동
광주발
- 남해고속도로→하동IC→하동
대구발
- 중부내륙고속도로(구마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하동IC→하동
- 88고속도로→남원(국도19호선)→하동
하동에서 쌍계사행 버스이용, 30분간격 운행(26Km)-직행 9회,완행 12회
구례에서 쌍계사행 버스이용, 25분간격 운행(21Km)-완행 12회
부산서부터미널에서 쌍계사행 하루 4회, 2시간 40분 소요
부산서부터미널에서 하동행 30분 간격 계속 운행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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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