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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DB-상세

합천 추본사 및 명곡사

  • 소재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정대리 762-1 정대3길 11
  • 분류
  • 시대일제강점기
  • 지정유형시도유형문화재
  • 지정일1988-12-23
  • 수량(면적)1855.81
  • 관리자분성배씨문중

합천 추본사(追本祠)와 명곡사(明谷祠)는 분성(盆城)(현 김해) 배(裵)씨의 시조(始祖)인 배지타(裵祗)를 비롯하여 배부(裵賦), 배현경(裵玄慶), 배우(裵祐), 배승고(裵承古), 배원룡(裵元龍), 배맹후(裵孟厚), 배명원(裵明遠),배형원(裵亨遠), 배일장(裵一長)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추본사는 1537년(중종 32)에 상정대(上汀坮)에 창건되었으나 무너져 1948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1675년에 명곡에 명곡서원을 지었으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38년에 상정에 명곡사로 다시 지었으며, 1948년에 지금의위치로 옮겼다. 현재의 추본사와 명곡사는 가야천과 묵촌천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산사면 끝자락에 남동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서쪽에 추본사를 두고 동쪽에 명곡사를 배치하였는데이 두 영역은 나란하게 배치되어 있다. 추본사의 서쪽에는 재실은 돈목재(敦睦齋)가 있으며 명곡사의 동쪽에는 출입문인 백인문(百忍門)이 있다. 추본사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정면에 툇칸을 두고 배면에통칸 마루방을 두어 위패를 봉안하였다. 공포는 정면에만 공포를 조성했는데 5익공이며 기둥상부에만 공포를 둔 것이 아니라 다포식처럼 주간에도 3기의 익공을 두었다. 초익공에는 용머리를 조각하였으며 2익공은 위로 향하도록하고 3익공은 아래로 향하도록 하였다. 2익공의 상단에는 만개한 꽃을 달고 3익공의 하단은 봉오리 문양을 조각해 놓았다. 2, 3익공은 마치 꽃봉오리처럼 이러한 공포의 구성은 4, 5익공도 똑같다. 보머리 끝에는 용두모양의 조각해 놓은 부재를 올려놓았다. 명곡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에 평면은 통칸 마루방이며 공포형식은 2익공형식이다. 공포의 가공방법은 추본사와 유사하며 상부가구는 3량가이다.

  • 담당부서 :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유산과  
  • 연락처 : 055-211-4551

최종수정일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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