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논개제와 진주 남강 유등축제 등 축제가 많은 진주. 진주시에서 약 20분거리에 위치한 가뫼골 마을은 선진 농법과 과학영농을 바탕으로 나날히 발전해나가고 있는 젊은 농촌마을이다. 더욱이 전국홈페이지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마을 대표농가 류재하씨의 컴퓨터강습으로 전 마을 주민들이 컴퓨터 도사급. 개인홈페이지정도는 하나씩 다 가지고 있을 정도다. 정보화시범마을, 인터넷직거래 선진마을 지정 되었다. 이 마을 ‘운돌’에 얽힌 설화. 진주 석성을 쌓을 때 진주고을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하자 백성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멀리서 스스로 굴러오던 두 돌이 축성이 끝났다는 말을 전해듣고 너무나 억울한 나머지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사흘밤낮을 울었다고 하여 ‘운돌’이라 이름이 붙음. 생김이 독특하여 자웅석이라고도 함. 이후에도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면 사흘을 울었다고...
진주 가뫼골 북부농협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