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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옛 철길, 자전거 길로 재탄생

경전선 옛 철길, 자전거 길로 재탄생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13 조회수 1043

경전선 복선전철화로 발생한 옛 철길이 자전거 길로 재탄생 됐다. 진주시는 2012년도 10월에 발생한 폐철도 부지를 신속하게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하여 자전거도로 계획을 추진하였고, 이번에 개통되는 천전동 주약철도 건널목에서 경상대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는 연장 2.8㎞로 천전동과 가호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장시간 방치 시 도시미관을 해치고, 특히 폐교량(경상가도교)이나 폐터널 구간(진치령터널, L=241m)은 우범지역으로 변모할 우려가 있어, 신속하게 정비가 이루어져야 하는 곳으로 시에서 발 빠르게 자전거 이용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통해 지난해 6월에 착공하여 올 7월 말에 준공하였다.

또한, 폐철도에 남아있는 자갈 활용으로 공사비를 절감하고, 터널 리모델링 및 쉼터조성과, CCTV설치, 터널 내 통신 불가 지역 해소를 위한 통신기지국 설치 등 보행로를 함께 조성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특히 이 구간은 구 도심과 가호동을 연결하여, 주약초교, 경상대, 사대부고 등 학생들의 통학, 시민들의 출퇴근 등 생활형 자전거 도로로 활용성이 높고, 망진산 보행로와 연계한 산책로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진주시에서는 전 폐선구간을 남도 순례길 추진계획과 연계하여 신 진주역 ~ 구 남문산역 4.5㎞ 구간, 신 반성역 ~ 구 수목원역 3.7㎞ 등 자전거도로를 개설 중이며 나머지 구간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경남이야기

경전선 옛 철길, 자전거 길로 재탄생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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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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