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상주 해수욕장과 뒤로는 한려수도의 명산 금산이 보이는 이 곳 세존도는 금산 38경 중 제 36경이다. 전설에 의하면 석가세존께서 금산 상봉(681m)에서 득도를 한 후 돌로 배를 만들어 타고 금산 38경 중 15경인 쌍홍문을 지나 세존도의 바위섬을 뚫고 지나갔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며, 그래서 2개의 동굴이 생겼다는 곳이다.
현재 이곳은 무인도이며 섬 주변의 선상에서의 배 낚시는 여름 어종의 손맛을 톡톡히 볼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돌돔의 경우는 8월 중순 쯤이면 대어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이외 참돔, 흑돔 등이 가능한 곳이다. 주요 포인트는 세존도 주변 어디든 배낚시가 가능하고 갯바위는 너무 위험해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포인트의 수심은 8-10m며 파도가 세기 때문에 조류가 약해지는 11-13물이 적당하고 미끼는 가능한 현지에서 잡은 성게가 가장 효과적이다.
접근 방법은 상주 해수욕장 또는 미조항에서 낚시배를 이용 할 수 있다.
세존도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