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도는 현재 연육교가 개통되어 본섬인 거제시 하청면 실전과 이어져 있어 승용차로 쉽게 섬 어느 곳으로든 접근이 가능해졌다. 또한 섬 일주도로도 완공되어 낚시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가진 곳이다.
주요 포인트는 연육교를 건너 왼쪽으로 2km정도 돌아가면 옥계 마을의 방파제가 있다. 수심은 7-8m 정도이며 부력을 지닌 막대찌와 민장대의 맥낚시가 재미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주 어종은 감성돔이다. 금곡 마을의 작은 방파제 옥계 마을에서 1km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옥계 방파제와 비슷한 채비를 하면 된다.
금곡 마을의 큰 방파제(멸치막 옆 방파제) 이곳은 고성만과 3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칠천도에서 가장 먼저 감성돔이 붙는 곳이며 35cm정도의 감성돔의 마릿수를 채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연구마을 앞 방파제는 모두 3개의 방파제가 있는데, 씨알보다는 마릿수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감성돔과 볼락, 농어새끼 등의 어종이 주종을 이루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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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