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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범숙학교 제19회 “DREAM GIRLS” 뮤지컬 관람하다

  • 조회 : 303
  • 등록일 : 18.02.07
  • 작성자 : 정아영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범숙학교 제19회 “DREAM GIRLS” 뮤지컬 관람하다 1



3일 토요일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 학생들이 범숙학교 제19회 뮤지컬 DREAM GIRLS를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관람하였습니다. 뮤지컬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꿈꿀 수 있다는 건 우리 모두가 가진 특권이라는 메시지를 전해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소감문>
-‘드림걸즈’는 꿈을 가진 학생들이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결국에 돈이라서 슬펐고, 꿈을 빼앗기면 안정되고 돈을 많이 버는 직업만 좋다고 한 점이 현실 같아서 어른들은 정말 연필과 지우개 같았다. 아이들의 꿈을 지우고 억지로 자기가 원하는 꿈을 집어넣는... 그래도 마지막에 대통령이 되어 나타난 모습은 인상적이었고, 우리도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다. 이번 뮤지컬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언니들이 멋있었다. 나도 꿈을 이루고 싶다. (중3 진혜빈)
-처음 ‘드림걸즈’ 뮤지컬을 봤을 때는 그저 재미있고 유쾌한 내용인 줄만 알았는데 앞의 부분에는 자신들의 꿈을 이야기하는 재밌는 장면이 나왔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자신들이 원하는 꿈이 아닌 엄마, 아빠가 원하는 돈 많이 버는 꿈이나 가정형편에 맞게 꿈을 꿔야 하는 등의 장면들이 나오면서 매우 슬픈 현실이 다가왔다. 그런 부분이 굉장히 슬펐고 어쩌면 지금 우리들도 저러한 상황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또 나는 나의 꿈을 지지해주는 부모님이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다음번에도 또 보고 싶은 내용의 유익한 뮤지컬이었다. (중2 허연지)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의 정책사업 과제로 여성가족부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2005년 9월부터 46개소를 시범운영하여, 현재 전국 25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는 2005년9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운영 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 결과 2007년 지역연계부문 우수상, 4년(2008~2010년, 2012년, 2015년, 2016년) 우수운영기관, 2017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

■ 주최 :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창원시
■ 주관 : 마산청소년문화의집(위탁운영:마산YMCA) / 복권위원회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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