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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 12월 24일 경남농협 광장 일원에서 개최

- 도내 우수 축산물 홍보와 소비자 대상 할인판매 행사 등 실시

경남도는 12월 24일 경남농협 광장 일원에서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과 FTA 등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축산물 소비촉진하고 연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에서는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쇠고기, 돼지고기, 유제품, 계란, 벌꿀 등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나눔행사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1,800만원 상당의 분유와 계란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한우, 돼지고기, 계란, 유제품 등 축산물 시식회와 매 시간대별 이벤트 행사를 통해 축산물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경남 축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축산농가, 축협 유공자 7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작은 마음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도에서는 FTA 체결 등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축산과 축산경영담당 이문희 주무관(055-211-65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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