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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AI·구제역 청정화 예방활동 강화

  • 조회 : 829
  • 등록일 : 15.11.10
  • 제공부서

    축산진흥연구소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권영택 

  • 전화번호

    055-254-3036 

  • 부제목

    - 야생철새 본격 남하 “철새주의2단계” 발령, 철새도래지 방역조치, - 도내 구제역 유입과 확산방지를 위한 1,825농가 혈청검사 실시 

경남도, AI·구제역 청정화 예방활동 강화


- 야생철새 본격 남하 “철새주의2단계” 발령, 철새도래지 방역조치


- 도내 구제역 유입과 확산방지를 위한 1,825농가 혈청검사 실시



경남도축산진흥연구소는 지난 9월 14일 전남 나주·강진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최초 발생 이후, 최근까지 15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도내 전파가 우려되고, 때 아닌 중부지역 가뭄 등으로 야생철새가 예년보다 일찍 남하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야생철새 분변검사 및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인 우포늪, 주남저수지를 비롯한 진양호와 사천 광포만 등 철새 유입 가능성이 높은 저수지, 소하천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검사를 확대하고 외부 관광객 출입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매주 집중 소독에 나섰다. 도내 1,825 가금농가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건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아울러, 토종닭과 재래시장에서 유입되는 가금류 및 도축 출하 전 오리에 대한 AI 정밀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한 바 이상이 없었으며, 도내 AI 유입 차단에 최첨병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한편, 현재 가창오리, 쇠기러기, 큰기러기, 청둥오리 등이 주남저수지에 만 5천수, 우포늪에 만 2천수가 도래하고 있으며, 지금도 유입 중으로 최대 2만수까지 개체수가 늘어날 것으로 도 관계자는 예상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3일 충북 진천지역을 시작으로 올 5월 충남 홍성까지 타 시·도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었음에도 불구, 우리도는 발생에 대한 신속한 역학사항 동향 분석과 선제적 방역조치를 통해 구제역 유입을 막아 현재까지 구제역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연구소는 전국 7개 시·도 185농가(돼지 180, 소 5)에 발생하여 소, 돼지 등 17만 3천여 두를 살처분하는 등 축산농가를 비롯한 지역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 사실을 교훈 삼아, 언제든지 구제역이 재발할 위험이 상존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감염축 조기 색출을 위한 도축장 혈청검사 확대,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구제역 제로화를 위해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정진권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장은 “전국적으로 발생이 주춤하나, 방심하면 언제든지 구제역과 AI는 발생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항상 위기의식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사 내·외부와 주변도로 등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철저히 실시하고 축산당국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 철새주의 2단계(발령기준) : 도래지별 겨울철새 밀집도 증가 시기(10월 말∼3월)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축산진흥연구소 병리진단담당 권영택 주무관(055-254-303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AI·구제역 청정화 예방활동 강화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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