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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파밭 비료와 퇴비 사용 기준 홍보 실시

  • 조회 : 1058
  • 등록일 : 15.10.26
  •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이종태 

  • 전화번호

    055-254-1522 

  • 부제목

    적정 비료와 퇴비가 양파 수량과 품질 높여, 과다 사용 시 토양오염 


경남도, 양파밭 비료와 퇴비 사용 기준 홍보 실시


- 적정 비료와 퇴비가 양파 수량과 품질 높여, 과다 사용 시 토양오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 양파연구소는 양파 모종을 본밭에 옮겨 심는 정식작업을 앞두고 양파 밭에 필요한 적정 화학비료 사용량과 퇴비사용 기준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를 통해 친환경 양파 재배농가에 대한 포장 관리와 재배요령도 함께 지원하여,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인식차를 좁혀 나가는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는 친환경 농법 중 무농약 재배를 할 때 안정적인 양파 수량 확보와 토양 비옥도 유지를 위해 필요한 거름 양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파종 전 밑거름으로 10a당 화학비료(질소 3kg, 인산 2.6kg, 칼리 2kg)와 우분 퇴비를 4톤 이내로 살포하고, 이듬 해 2월과 3월에 주는 추가비료로 질소질 비료 6kg과 칼리 3kg을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하지만 화학비료 양이 부족할 것을 우려하여 우분 퇴비를 4톤 이상으로 살포할 경우, 본밭 모종 정식 후 말라 죽는 포기가 많아지고, 수확기에도 수량은 오히려 감소하게 된다.


   


특히 수확한 양파도 저장 중 부패율이 높아지고, 토양 내 인산과 칼륨 등 양분 축적이 많이 일어나 토양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과다한 퇴비사용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많은 인과 칼륨의 공급으로 토양에 염류가 과다하게 쌓여 양파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아 품질과 수량을 동시에 떨어뜨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양파연구소 이종태 연구사(055-254-15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양파밭 비료와 퇴비 사용 기준 홍보 실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 양파밭 비료와 퇴비 사용 기준 홍보 실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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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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