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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5명 선정

  • 조회 : 1084
  • 등록일 : 15.10.26

제54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5명 선정


- 학술․교육, 문학 등 5개 부문 각 1명씩 선정 


 


경남도는 경남의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54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5명을 확정 발표하였다.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덕망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학술․교육부문 정의연 향토역사가 ▲문학부문 차영한 (전)한국예총 통영지부장 ▲조형예술 김철수 한국예총 경남연합회 부회장 ▲공연예술 박현수 창원문성대학 교수 ▲체육 권영민 경상남도체육회 고문이 각각 선정되었다.


 


학술․교육부문 수상자인 정의연님은 향토사학자로서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 발굴‧복원에 기여하였으며, 언론을 통해 경남지역 향토사와 전통문화를 홍보하는데 힘써왔다.


 


문학부문 수상자인 차영한님은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를 창립하여 ‘통영문학’출간을 주도하였으며, 연작시집 ‘섬’을 통해 통영의 유‧무인도의 사라져가는 언어를 시로 형상화하여 문학계에서 크게 인정받는 등 문예창작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형예술 분야 수상자인 김철수 경남예총 부회장은 진주미협, 경남미협 지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한국‧중국‧일본 국제전 개최, 새천년 밀레니엄사업 추진, 영호남 미술교류전 창설 등 지역미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 있었다.


 


공연예술 분야 박현수 교수는 경남음악협회 회장, 경남작곡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경남음악 발전과 창작분야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남팝스오케스트라 창단과 공연활동을 통해 경남도민 정서함양과 문화생활 보급을 위해 헌신하여 왔다.


 


체육부문 권영민 고문은 경남체육이 각종 전국대회 및 전국체전에서 14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체육인의 화합과 체육정책 발전에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1962년 1회부터 2014년 53회에 이르는 동안 3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문화․예술․체육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제54회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도내 문화․예술․체육인과 수상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문화예술유공단체 표창과 경남예술인상도 함께 시상될 계획이다.


 


※ 수상자 현황 : 붙임 참조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과 차양진 주무관(055-211-45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54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5명 선정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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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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