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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트래블마트 성황리에 마쳐

- 경남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도, 14개 시군, 27개 관광사업체 참여

- 국내 인바운드, 여행기자협회 등 다양한 여행관계자 큰 관심

경남도는 10월 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2015 경상남도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관광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도를 포함한 15개 시군과 관광업계 등 총 40여 곳에서 참여하여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관광, 중화동남아여행업 협회,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웃바운드여행사,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여행작가협회, 한국관광신문 등 200여 명이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하동 슬로시티관광지, 산청 동의보감촌 등 한방 및 힐링관광지, 통영 장사도, 거제 외도보타니아, 남해 원예예술촌 등 경남의 대표적인 MUST-SEE-ROUTS(꼭 가봐야 할 곳) 중심으로 독창적 루트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내년 관광상품 개발 시즌을 맞은 여행사들은 김해 허왕후신행길과 남해안을 연계한 코스, 우리나라 삼대 부자 배출지인 부자 기받기 코스 등 도에서 준비한 이번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에서는 14개 시군을 비롯한 40여개 업체별 상담테이블을 운영하여 G2B, B2B 상담을 실시간으로 실시하였고,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타 시도가 공동으로 참가하는 박람회와 달리 경남의 관광지를 수도권 주요 여행사와 관광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기를 마련하였고,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관광관련 기관 및 단체, 업계가 트래블마트와 같은 공동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내외 관광객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관광행정담당 정정원 주무관(055-211-46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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